나는 행복한 세탁사
"나는 행복한 일을 하고 있다." 남을 행복하게 해주어야만 자신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처럼, 나는 우리 장애인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행복하다. 물론 장애인들의 일상에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몸으로 하기 힘든 이불 빨래를 대신해 줌으로 장애인들의 어려운 점을 조금이라도 도와주는 일 또한 장애인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열심히 세탁기를 돌리고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으로 세탁서비스를 도와주시는 박기두님은 가정에서 하기 힘든 이불빨래를 직접 가정에 찾아가 수거하고, 깨끗하게 빨아서 다시 전달을 하면서 장애인 주거환경과 개인 위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불세탁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지만 깨끗하게 세탁을 하여 전달하는 과정에서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에 힘이 난다고 합니다.
이불세탁 서비스 안내
내용: 지역장애인의 이불(솜이불 불가)
전화:061-652-5005
너울가지 32호,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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