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에 계시는 장애인분들을 위해서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매일 무료급식을 제공받던 장애인분들의 건강과 영양이 걱정되어서 2월 28일부터 3월 30일에 거쳐 총 다섯 번 식료품(약 1500만원 상당)을 230여명 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직원들이 함께 포장하고 코로나19예방 안내문과 관장님의 손편지도 함께 넣었습니다.

이 일에 함께 해주시기 위해서 후원해신 분들이 많습니다. 화이트데이 특별 사탕과 초코렛도 넣었고, 적십자에서 카스테라도 주셨습니다. 오렌지와 요구르트도 후원해주셨습니다. 또한 ‘엄마의 마음으로‘봉사단에서 후원해주셔서 이용자분들게 2회에 걸쳐서 면 마스크도 함께 나눠드렸습니다.

고객모니터위원인 조찬준님은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장애인들에게 한끼라도 더 먹을 수 있는 것을 방문하셔서 갔다주신 정성 대단히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일을 대비해서 먹을 것을 집에다 많이 비축을 했는데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도 못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여수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어러운 시기에 다들 같이 극복을 합시다.”라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 외에도 문자와 카톡, 전화로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주셨고,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배달을 나가서도 건네받으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며 함께 사회적 거리(물리적 거리)는 두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들은 한발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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