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 한 장 평균 이용 시간은 15분 남짓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비닐이 분해되는 데는 500년이 걸립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83억 플라스틱은 113년 전 처음 발명 뒤 단 하나도 썩지 않고 지구 어딘가에 숨겨져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서서히 인류를 향한 역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매년 3억 4,800만 톤에 이르는 플라스틱을 생산합니다. ( 「KTX매거진」 2020년 6월호)
코로나19와 같은 재앙이 다시 오지 않게 하려면, ‘자연 생태’를 살리는 실천을 조금씩 찾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버려지는 봉투, 괜찮을까?
꼭 필요하지만, 그게 최선일까?
비용을 아껴, 하나라도 더 담을 수 없을까?"
매달 밑반찬으로 전해 드리기 위해 소비되는 일회용봉투...
매달 약 180개, 1년이면 2,160개 의 일회용 봉투의 소비...
이런 고민에서 시작되어 일회용비닐이 아닌 11월부터는 장바구니에 담아서 밑반찬을 전달했습니다.
"이용자님께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잘먹겠습니다. 꾸벅 ♡"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용자님 어머님께서 감사전하시네요. 장바구니 넘 깨끗하고 예뻐요."
"선물처럼 가방으로 받으니 좋다고 하시네요."
"예쁜 가방에 좋은 생각이라고 칭찬하십니다."
밑반찬을 전해주시는 활동지원사 선생님들로부터 받은 이용자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일회용품이 사용이 줄어들면서, 매달 아껴지는 봉투비용은
고스란히 이용자에게 더 좋은 밑반찬으로 사용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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