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첫 월급을 5년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는 송한식·김영자 부부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015년 국민행복IT경진대회 장애인부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송한식씨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행정도우미로 근무하고 있으면서 매년 첫 급여를 복지관에 후원하여 지금까지 500만원 상당을 후원했습니다.
본인도 장애인이면서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서 써 달라는 소중한 후원금을 받은 천중근 관장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장학금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등으로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장애인의 재활과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했습니다. 올해는 퇴행성 불치병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모녀의 약값을 지정기부 했습니다.
천중근 관장은 “송한식·김영자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정말 감사드리고, 기부자님의 마음을 담아 장애인의 재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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